폐배터리 관련주 코스모화학 새빗켐 주가 전망 분석

전일 미국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 경제지표 부진,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지속되며 아시아 증시에 변동성이 확대되는 분위입니다.

 

오늘은 이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과 더불어 엘앤에프 숏커버링 영향으로 급등세가 나타났던 시장으로 어제와 같이 코스닥과 코스피 지수가 상반된 등락률을 보이는 특징이 있었던 시장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폐배터리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 또한 함께 가질 필요가 있어 보여 오늘은 폐배터리 관련 중인 코스모확과 새빗켐 주가 전망을 아래에서 함께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19일 수요일 국내 증시 시황

미국 증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 주는 상황 속에서 우리 증시는 에코프로비엠으로 수급 쏠림이 지속되며 하락종목이 우세환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총 1위 기업인 에코프로비엠 , 코스닥 시총 4위인 엘엔에프에 매수가 집중되며 여타 종목들을 수급이 제한된 양상을 보여준 시장이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코스닥 지수는 당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으나 반면 종목별로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전개하였습니다.

 

자세한 국내증시 지표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장은 중국경기 관련 불확실성 및 다음 주 예정되어있는 fomc 일정을 주시하며 매수세가 제한된 흐름이 지속 되고 있으며 에코프로 그룹주에 대한 수급 쏠림이 이어지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 fomc 결과에 따라 미국 증시의 반응과 함께 우리나라 증시 시장의 수급이 완화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2040년 폐차되는 전기차는 4227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3339 Gwh 규모의 폐배터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에서 나온 폐배터리는 재사용 및 재활용을 할 수 있는데 에너지저장장치 (ess) 등에 활용 하거나 분해하여 니켈, 리튬, 코발트 망간 같은 소재를 추출하여 새로운 배터리 제조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이는 2040년 600만 톤 이상의 리튬과 니켈 등의 금속이 채굴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089억 달러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향후 폐배터리 관련 기업들에 대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이차전지 관련주의 강세에 힘입어 폐배터리 관련주에도 수급이 일부 쏠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에 코스모화학 새빗캠 주가 분석을 아래에서 보다 자세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 코스모화학

코스모화학은 국내 유일 이산화티타늄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산화티타늄,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차 전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최신 공법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을 한 바 코스모 화학은 대표적인 2차 전지 관련주로도 볼 수 있는데 최근 폐배터리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에 따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코스모 신소재의 전구체 투자가 완료되면 폐배터리 리사이클, 전구체, 양극재 생산이라는 코스모 그룹 내 2차 전지 관련된 수직계열로 수익이 극대화 될것으로 전망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모 화학은 2차전지 관련주와 함께 폐배터리 관련주로도 함께 편입되어 있습니다.

 

코스모화학 일봉 차트를 살펴보면 2차 전지 관련주로 편입되어 있는 만큼 지난 6월부터 단기적 추세선을 이미 주요 매물대를 소화하며 저항지점에 주가가 위치해 있는 모습입니다.

 

저항대인 62700원을 돌파한다면 72800원 까지는 무난한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에 현재 코스모화학 주가 가격대인 62700원을 주요 매수 타점으로 잡고 단기 추세선 이탈 시 손절로 대응하는 전략에 필요해 보입니다.

 

단기 스윙 전략에 따라서는 위와 같은 매매 전략을 세워 볼 수 있겠으나 중장기로 본다면 조금 더 낮은 가격대인 45700원 구간에서 매수를 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 새빗켐

새빗켐은 본래 폐수처리 약품 사업을 하던 기업이었으나 2004년 액상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하게 된 기업입니다.

 

이후 2011년 고상 폐기물 재활용 사업까지 시작하며 2017년 비로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공동으로 폐배터리에서 자원을 분리하는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새빗켐은 탁월한 분리, 정제, 기술 덕에 고순도 희귀 금속(코발트, 니켈, 리튬)을 폐배터리에서 추출해 낼 수 있게 되며 향후 장기적인 가 상승 전망이 예상되며 대표적인 폐배터리 관련주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새빗켐 일봉 차트를 살펴보면 2023년 3월 고점인 145300원을 기록 후 현재까지 약 3개월간 조정세를 펼치며 주가가 하락을 해왔습니다.

 

현재까지 하락 추세 고점을 돌파하지 않은 모습으로 이를 돌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88400원에 1차 , 84500원 구간에서 2차 매수하여 단기스윙으로 끌고 가는 전략을 세워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고점인 77300원 돌파시 추가적인 상승이 나올 수 있으므로 매도 시점을 잡으면 좋을 것 같으며 이번 사이클에서 폐배러리 관련주에 수급이 몰리며 돌파를 할 수 있을지 주시해야겠습니다.

 

손절라인은 83500원 구간으로 해당 구간 이탈 시 중기 하락추세선을 따라 다시 주가 조정세가 나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7월 19일 국내증시 시황과 함께 폐배터리 관련주 코스모화학 새빗켐 주가 전망 분석까지 해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2차 전지 섹터와 함께 폐배터리 섹터도 유망해 보이기에 관심종목에 편입시켜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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