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물린자국 빈대퇴치법 꿀팁정보

프랑스에서 빈대 때문에 학교도 휴교하고 비상이라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인천 사우나에서도 빈대가 발견되어 행정당국이 조치에 나섰다고 합니다. 빈대에 물린 자국을 확인하는 방법과 빈대 퇴치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빈대란?

 

빈대(Cimex lectularius)는 노린재목 빈대과의 곤충입니다. 침대에서 발견되다 보니 bad bug라고도 불립니다.

 

출처:나무위키

 

몸은 편평하고 약간 사각형의 몸을 보이고 머리가 작지만 먹이를 먹고 난 후 몸이 부풀어 오르고 몸 빛깔은 갈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몸은 4마디로 이루어져 있고 제1마디는 짧고 제2마디가 길며 다른 것은 실모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집안, 새 둥지, 박쥐 동굴 등을 은신처로 삼고 살고 있으며 가축들의 몸에도 발생합니다. 

 

빈대의 암컷은 일생 200여 개의 알을 낳고 유충은 6-17일 안에 부화하고 완전히 성숙하는데 10주 정도 소요되며 그동안 5번의 탈피를 하게 됩니다. 

 

빈대에 물리게 되면 사람을 찌르고 피를 빨기 때문에 불쾌한 가려움을 동반합니다. 

 

빈대에 물렸을 때

 

자고 일어났더니 신체 가려움 등 곤충에 물린 것 같다면 즉시 잠자리 주변 환경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침대, 매트리스 등을 들쳐보고 곤충의 배설물 자국등이 보이는지 확인해 보고 발견했다면 빈대에 물렸다고 봐야 합니다. 

빈대물린자국

증상 1 

 

지름 6cm 정도로 분홍빛 원 모양의 부풀어 오르는 증상

 

증상 2

일렬로 줄지어 물린 자국 확인 

 

 

거주하고 있는 집이라면 꼼꼼히 세탁 스팀 청소 소독을 해야 하며 호텔이나 숙소에서 발생되었다면 주인에게 사실을 말하여 재발되지 않도록 소독을 해야 합니다. 

 

빈대에 물린 상처는 한쪽으로 모여있거나 선 모양을 띄고 있는데 물린 자국 자체는 7일 정도 후에 사라지지만 물린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가려움이나 발진,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물린 상처에는 항히스타민이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거나 항생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빈대에 물렸을 경우 조치사항

빈대 퇴치법

 

만약 빈대가 발견되었다면 즉시 방역, 소독 퇴치를 해야 합니다. 퇴치법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세탁

빈대는 보통 침구 쪽에 많이 발견되고 서식하기 때문에 매트리스나 이불 등을 살균 소독 세탁해야 합니다. 이불이나 침구는 최소 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세탁해야 빈대가 없어집니다.

 

매트리스는 세탁이 힘들기 때문에 열을 가해 제거를 해야 합니다. 세탁기를 돌릴 순 없기 때문에 스팀 청소기를 이용하여 매트리스는 고온에서 소독 청소하여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일괄용을 하여 말려줍니다. 

 

침구세탁방법 바로 보기

 

해충 스프레이

씻거나 버릴 수 없는 것들은 살충 스프레이를 뿌리고 소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빈대 씨까지 말리는 방법

 

방역업체

셀프로 청소해서 제거하는 방법이 있지만 아무리 꼼꼼히 한다고 해도 제거가 100%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민간 방역업체 청소업체를 통해서 청소, 소독을 맡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역업체 빈대 청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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