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행주 논란 무슨일인지 알아보자

파리바게트에서 일회용 행주 생크림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파리바게뜨 행주 논란 

지난 1일 강원도 원주에 사는 a씨가 시내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빵과, 2통의 생크림을 구입했는데 이 중 1개 생크림에서 '일회용 행주'가 통째로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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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가 발견된 생크림 사진

 

제보자는 인터넷 맘 카페 '원주 파랑맘' 카페에 위 사진의 내용에 대해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원주 파랑맘 카페 바로가기

 

지난 1일 20대 딸이 바게트를 먹고 싶어 인근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바게트와 생크림 두 통을 사 왔는데 생크림이 꾸덕한 것 같다는 딸의 이야기에 뭔가를 집어 올리니 일회용 행주 같은 물건이 나왔다고 합니다.

 

바로 가맹점주에 전화를 하여 문제를 제기했지만 가맹점주는 사과도 없이 놀라는 반응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뒤 사진을 찍어 보내니 그제야 가맹점주가 사과를 하기 시작했고 본사에서 합의전화가 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본사 소속인 제빵 기사가 자택으로 와 생크림에서 나온 행주를 보고 본사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행주와 동일하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하네요. 

 

 

제보자는 파리바게뜨 본사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본사는 가맹점 측에 조치를 취하겠다며 제보자에게 합의금 10만 원을 제시했으나 제보자가 합의를 미루자 본사는 합의금을 50만 원까지 올리며 A 씨를 설득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몸이 안 좋아 합의를 미뤄왔는데, 행주 사진을 다시 보니 양심에 찔렸다”며 “공익 차원에서 알려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보자 또한 “가맹점 일이라 본사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인데, 나는 파리바게뜨 브랜드를 보고 사서 먹는 건데 상관없다는 게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파리바게뜨 측은 “가맹점에서 발생한 문제이지만 본사 차원에서 사과하고 제보자가 제시한 합의금보다 더 많은 보상을 하려 했다”며 “다만 제보자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라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원인 파악과 함께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고 사건을 두고 네티즌들은 “파리바게뜨의 대응이 너무 무책임하다” “공익을 위해 제보한 제보자를 를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화제입니다. 

 

원문글 보기

원주 파랑맘 카페에 올라와있는 원문글을 첨부해 드리니 글을 직접 읽어보세요.

 

👉원문 보러 가기

 

 

출처:원주 파랑맘 카페

 

아래는 댓글 반응들입니다. 너무나 당황스럽고 황당하겠다는 반응들이네요. 

출처:원주 파랑맘 카페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실수가 일어날 수도 있는 게 세상사 일이겠지만 , 이번 사건은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큰 행주가 들어있어 경로가 오리무중일 거 같습니다.

 

피해자와 가게 모두 현명한 방법으로 합의하시고 마음 풀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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